[2013/08/25 ~ 27] 여름 휴가 in 화엄사, 화개장터

다시 성삼재에서 화엄사로 향하면서 멋드러지게 다운힐을 해야지했는데 1단 놓고 브레이크 밟아대는 내 모습을 볼 수 있었다.  안전이 좋은것이여.  브레이크도 너무 많이 밟으면 안되니까 1단으로 천천히 내려오시길…

화엄사 근처에서 밥먹고 화엄사 경내에 들어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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입구의 다리에서 바라본 계곡은 너무 시원해 보였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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엄산지사화이를 알리는 대문을 들어서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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바로 가게가 나온다.  엥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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매번 아닌걸 알면서도 고장 특산물을 구경하게 되고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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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 이제 물건 구경은 그만하고 다시 올라가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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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, 이젠 템플스테이 전문임을 알리고 있다.  너무 세속적인가?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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천왕문을 들어간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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자.. 종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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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게 대웅전이다.  이상하게 내가 절만 가면 한창 공사중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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석가모니의 사리를 모셨다는 적멸보궁이 있다고 하나, 항상 그래왔듯이 가봐야 뭐하나란 생각에, 입구 표지판만 ㅋㅋ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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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냥 컨셉츄얼한 사진만 찍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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한적한 절에 마루를 쓰는 스님의 모습을 찍고 싶은데, 관광객밖에 없구나…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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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엄사를 나서고 나서도 시간이 많이 남았길래, 전라도와 경상도의 화개장터로 향했다.  그리고 이건 큰 실수인 것을 가서 깨달았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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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개장터 맞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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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런데, 이미 장터의 모습은 사라지고 거의 모든 가게가 이렇게 건강에 관련된 차 및 약재상을 하고 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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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말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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뭐가 역시! 하동이야.  전라도와 경상도의 화개장터의 모습은 이제 없는 것 같다.  그냥 벚꽃보러 가는 것 외에 가보는 것은 추천하지 않는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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